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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39편)사물인터넷, 전자기기의 밑바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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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02 11:19 조회5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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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기획연재 (39편)

사물인터넷,

전자기기의 밑바탕이 되다


스마트 에어컨은 소비자의 패턴과 환경, 집안 내 습도, 온도, 미세먼지 등의 사항을 일일이 체크·파악한 뒤 이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집 내부 곳곳에 공급한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마트 청소기는 알아서 청소해 편의성을 더했고 정리가 되면 스스로 충전 기기로 들어가 충전하는 등 대부분 자동화되고 있다. 

 

 

마트 공기청정기는 자동으로 내부 공기를 측정하고 정화한다. 앱을 통해 무선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메인

스마트 냉장고의 온도제어기능은 식료품의 성질에 따른 적정보관온도를 알아서 검색하고 냉장고 외부 모퉁이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제시한다.

 

‘신혼의 재미’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라는 게 말처럼 쉽진 않겠으나 큰 행복 대신 소소한 신혼의 행복을 ‘하나씩 늘려가는 세간’ 정도로 우선 만족한다. 작은 집에 꽤나 오랜 시간을 두고 꾸깃꾸깃 채워가는 살림용품들이야 말로 어제는 비록 힘들었으나 오늘은 기쁨이며 내일은 더 행복할 것이라는 희망이다.

이 같이 소박해 마지않던 행복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 바로 사물인터넷(IoT)의 기술력이 투영된 ‘스마트홈’의 이름으로 눈높이를 한껏 높여간다. 비록 작은 집이지만 스위치, 조명, 전자기기들이 원스톱으로 연결된 이른바 ‘토털 제어’가 가능해짐은 물론, ‘가전제품의 인공지능(AI)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파생된 스마트 가전은 고급형 부가 기능이 아닌 통상적 기본 사양으로 대두되는 시점이다.

와이파이 기술을 통해 가정 내 비치된 전 가전제품을 콘트롤 해간다.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말미암아 수집된 가전 정보를 능동적으로 발현, 이를 통해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 대중 속으로 들어왔다.

◆스마트 냉장고

음식 보관을 위함이었다. ‘냉매’를 이용한 적정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식품의 신선도 제고와 디자인적 측면만을 십분 강조한, 여기에 덧붙이자면 집안 내 가전제품 중 가장 덩치가 큰 세간 정도가 이제껏 각인된 냉장고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냉장고도 똑똑해진다. ‘스마트 냉장고’의 이름으로 개명 뒤 과거의 구태를 탈피하고자 시도한다. 앞서 일률적 유지에만 국한됐던 ‘온도제어기능’이 식료품의 성질에 따른 적정보관온도를 알아서 검색, 냉장고 외부 모퉁이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제시한다.

실제 ‘마요네즈’의 경우 고온에선 분리가 되고 저온에서는 얼어버리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냉장고 적정 온도인 5℃ 이하에서 마요네즈를 보관 시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밖에도 방울토마토, 알약 등 식품들도 냉장보관은 금하고 상온(10℃ 이상)보관을 권장한다.

김치 냉장고에도 IoT의 기술력이 깃들어있다.

기본 냉장고의 사이드 가전, 혹은 김치 등 특수 식료품의 조금은 더 특별한 관리 및 유지를 위한 김치 냉장고에 IoT를 접목했다.

도어에 장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보관과 숙성 기능을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그날의 기상정보와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은 덤.

특별한 이들의 특이해 마지 않은 전유물 정도로 인식되던 ‘차량용 냉장고’도 최근 캠핑 인구와 여흥을 즐기려는 이른바 ‘워라벨족’의 급증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전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차량용 냉장고를 IoT에 연결해 그간 입력해 둔 운전자의 쇼핑목록을 빅데이터화의 과정을 거친 후 분석해내는 기능이 최근 선을 보였다.

설혹 데이터가 없는 경우라도 차량 내 부착된 각종 센서들이 운전자의 소비패턴과 그간의 동선 등을 파악, 그 자체로의 식재료 구입 시뮬레이션 등을 그려낸 후 운전자의 식품구매 니즈를 실시간으로 감지해낸다.

식품 운송 간에도 스마트 냉장의 똑똑한 관리는 계속된다. 식품 배송의 관건은 바로 ‘식품의 변질 여부’다. 외부 날씨 및 습도의 영향도 있겠지만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열기로 말미암아 식료품이 부패 하는 경우 역시도 왕왕 발생한다.

실제 무더위 아래 1시간 이상 주차된 차량의 내부 온도는 50~70℃에 육박하다. 만약 운행 중이라면 각종 실린더의 운동과 동력에 의해 발생된 열과 합쳐져 차량의 온도는 약 100℃에 까지 이른다.

참고로 식품 개별의 성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 25℃ 이상의 상온에 노출된 식품은 부패 또는 변질이 빠르게 진행된다.

이 같은 폐해를 일정 부분 상쇄시키기 위해 식료품 적재 시부터 도착지 운송 시점까지 소요되는 예정 거리 및 (도착)예상시간을 알려주는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을 앞두고 있다.

운전자는 도착시간을 사전에 득함으로써 운행 간 식료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최적의 온도 및 습도 등의 제반사항을 미리 체크·제어한다.

일일이 손으로 ON/OFF를 콘트롤할 필요성도 사라진다. 차량 운행이 없을 시엔 제어 기능 역시 동시 종료된다. 이 냉장고는 차량 내부가 아닌 트렁크에 설치됨으로써 공간의 제약도 덜 받는다.
 

◆스마트 세탁기


대한민국 세탁기의 시발은 지금으로부터 51년 전인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G사의 마크를 달고 대중에 선보인 세탁기가 반세기가 지난 오늘 IoT, 빅데이터와의 콜라보를 통한 ‘스마트 세탁기’로 군웅할거 하고 있다.

세탁기는 크게 드럼형과 일반형으로 나뉘는데 이는 세탁기 입구 위치에 따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 소모가 상대적으로 덜한 와류식 세탁기가 조금 더 각광을 받는다. 와류란 세탁판이 회전하며 만들어지는 (세탁)물줄기로 와류식 세탁은 세탁조 내 회전판에서 생기는 물살로 빨래를 비벼 빠는 방식이다.

세탁기는 다른 가전에 비해 개별의 살림 사정에 따라 그 니즈가 판이하다.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소형을 선호할 것이고 면역력이 약한 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선 ‘삶는 기능’이 추가된 세탁기가 선택의 주요 사양이 된다.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 가전을 제어한다는 것이 신변잡기적 일상이 돼버린 요즘, 세탁기 역시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은 앱을 통해 세탁 과정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짐은 물론, 인근 빨래방과의 네트워크 연계를 시도함으로써 ‘원스톱 예약’ 기능이 현실화됐다.

이와 더불어 수만 개에 이르는 축적 데이터를 품은 빅데이터가 세탁물에 따른 최저의 물 온도와 (세탁)코스를 수작업이 아닌, 세탁기 내부 장착된 센서를 활용한 ‘능동적 세탁 컨트롤’에 한발 더 다가서려는 모양이다.

이 밖에도 세탁물 상태확인 센서, 진단 등의 기능이 추가, 세탁기 오작동 시 연결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해짐을 물론, 옷의 재질 등을 알아서 취합 후 그에 맞는 세탁 프로세스가 발현되는 등, 사람의 단순 조작을 넘어 세탁기 차원으로 구별해 내는 기술이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다.
 

 

◆스마트 에어컨·TV·침대


스마트의 캐치 프레이즈는 ‘스스로 학습’이다. ‘스마트 에어컨’은 소비자의 패턴과 환경, 집안 내 습도, 온도, 미세먼지 등의 사항을 일일이 체크·파악한 뒤, 이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집 내부 곳곳에 공급한다.

‘스마트 TV’의 본질은 다기능에 있다. 기본적으로 TV와 PC의 결합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스마트폰이라는 매개가 연계점 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단순 방송청취를 넘어 TV에 인터넷 기능을 결합, TV를 통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SNS를 활용하며 각종 VOD를 시청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스마트 TV가 지닌 모멘텀이다.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고전의 멘트가 이제는 현실이 됐다. 침대에 장착된 스마트 시스템이 수면자의 취침 패턴을 넘어, 수면 중 체온과 혈압, 심지어 맥박까지 체크해냄으로써 최적의 잠자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침대 위에서 웬만한 여가활동이 가능하게끔 스크린과 스피커가 부착된 ‘엔터테이너 침대’가 단일상품으로 출시되는가 하면, 각종 알람기능과 수면자의 체형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안락한 수면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침대’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안전한 스마트 가전 활용 팁

일장일단이라고 했듯이 스마트의 편의 뒤에는 정보유출이라는 리스크가 항시 도사린다. 편의성이 담긴 스마트 가전에 안전성을 가한다면 더욱 안정감 있는 인공지능을 접할 수 있을 터다.

우선 스마트 가전 개별로 설정된 비밀번호는 상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또 해킹 프로그램이 잠식돼 있는 프로그램은 곧바로 삭제해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특히 수·발신자가 명확한 ‘이메일’ 등에서 해킹 프로그램이 곧잘 전해지곤 하는데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지우는 것이 안전하다.

‘휴먼테크날리지’가 미래 사회의 공상이 아닌 현실사회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오늘이다.

인간으로 말미암아 발현되던 AI의 기술력이 그 자체로의 서버를 구축, 스스로 제어, 스스로 통제, 스스로 업데이트 되는 이른바 ‘자율의 극점’을 향해 진화하고 있다.
과거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처녀 출현에 우리는 편의를 맛본 반면 기계 문명에 종속될 ‘파괴적 속성’이라며 지레 겁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인간의 손을 떠나버린 오늘날의 ‘스마트 기술’은 어머니의 고충을 일거에 해소시킬 ‘가사노동의 자동화’를 꾀한다. 이는 파괴에 ‘혁신’을 얹힌 ‘파괴적 혁신’이라 지칭하기에 결코 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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